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여수시에서 개최되는『제30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선수단이 25일 개최지인 여수로 출발하기 전 오전 12시에 하니움 만연홀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19개 종목에 임원·선수 등 37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구충곤 군수는 “생활체육으로 즐기고 스포츠로 하나가 되어 소통하고 선수들 모두가 부상당하는 일 없이 그 동안 열정을 다하여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쳐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하기를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결단식에는 화순군체육회장인 구충곤 화순군수와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선수와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30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은 25일 오후 3시에 여수시 진남경기장에서 열리며, 우리군 선수단은 22개 시·군 선수단 중 9번째로 입장하여, 대축전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시·군별 입장식에서 ″2018 화순 국화향연″홍보를 위한 김삿갓과 국화를 주제로 퍼레이드를 펼치며 입장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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