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사회재난과 자연재난 대처요령과 각종 생활안전 정보를 담은 ‘재난대비 시민행동요령’을 발간했다.
책자에는 교통·전기·가스사고 등 사회재난 10개 유형, 폭염·호우·태풍 등 자연재난 10개 유형, 어린이 안전사고·승강기 안전사고 등 생활안전분야 10개 유형 등 총 30개 유형에 대한 단계별 예방법과 행동요령이 담겼다.
광주시는 ‘재난대비 시민행동요령’을 시민단체, 주민센터,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재난안전–시민행동요령에 게시해 시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평형 시 안전정책관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 표준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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