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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10년 국비 확보 총력
-3일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서 초당적 협조 요청…의원들 “적극 지원”-
 
최혜영   기사입력  2009/06/03 [14:30]
<국고지원 건의사업 첨부>
전라남도가 2010년도 지역 현안사업 및 관련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전방위적인 지원요청에 나섰다.

전남도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전남지역 국회의원을 초청, 당면 주요 현안과 2010년도 국고지원 요청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차원의 초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 김성곤, 주승용, 최인기, 우윤근, 김효석, 박상천, 유선호, 김영록, 이윤석, 이낙연 의원 등 전남 지역구 국회의원 10명이 참석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간담회에서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에 따른 ‘포뮬러원 국제자동차경주대회지원법’의 제정과 함께 경주장 건설비중 880억원의 국비예산을 조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건설과 관련 간척지 양도·양수와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중인 농어업회사의 위치 변경,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기본설계비 100억원(공사비 3천500억원) 등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함께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이전인 2011년까지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완공을 위한 총사업비 6천979억원중 내년도 사업비로 1천700억원의 국비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이밖에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내 탄소배출권 거래소 유치지원 및 태양광, 바이오, 풍력, 해양 등 다양한 R&D 및 실증연구단지 조성 지원과 함께 6월 초 확정·발표 예정인 정부 마스터플랜에 영산강, 섬진강 핵심사업이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국회의원들은 전남도의 요청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특히 F1대회 및 여수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조하고 고속도로 건설 등 SOC분야와 미래전략산업 분야 국비확보에도 공동 노력해 나가겠다는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각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심의를 비롯 국회 각 상임위원회, 예결위 심의 등 2010년도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관계 인사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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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6/03 [14:30]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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