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0일부터 다문화가정 7가정을 대상으로 「며느리와의 소통을 통한 행복한 가정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나누리상담센터 정귀례 센터장님을 모시고 “ 시부모와 며느리가 함께하는 통하는 우리”를 주제로 며느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효율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의사소통의 미숙이나 부재로 인한 가족간의 다양한 갈등 예방 및 고부간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여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11월 까지 주1회, 총 9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 이번 시부모 교육을 통하여 결혼이주여성과 시부모님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갈등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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