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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국회 부의장 선거구제 개편과 최근 정치현안 관련 견해
이제는 제도 개선에 집중 할 때
 
전남방송   기사입력  2018/08/29 [11:03]

 헌정 사상 처음으로 여수  출신으로 국회 부의장에 오른 주승용 의원은 여수 시민들의 도움으로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전남 CBS와의 인터뷰  말문을 열었다.

 

문재인 정부의 지난 1년을 크게 두 가지로 적폐청산과 남북 문제에 집중했다로 생각한다. 남북 정상회담이 큰 성과를 거두었고 ,지금까지는 졿은 평가를 받아 6.13 지방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두었다고 여긴다.

 

지방선거 직전, 김정은 북한 위원장과 트럼프대통령이 악수하고, 남북정상회담을 할 때만 하더라도 우리 국민들은 통일이 곧 다가왔다고 느껼을 정도였는데,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비핵화라든지 다시 원점으로 회;귀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국민들에게 퍼지고 있다.

 

또한, 적폐청산 너무 오래 가버리면 정치 보복으로 비춰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이제[는 제도 개선에 집중할 때이다.

 

특히,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경제 문제 때문이다. 그 중 최저 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폐업이 속출하게 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방향은 맞지만 속도가 너무 빨라 문제이다. 문재인 정북4ㅏ 소득주도 성장의 지도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득주도 성장은 너무 빨리 추진하고 혁신성장이라고 하는 대기업의 규제 완화는 너무 더디게 추진하고 있는 것이 경제가 안 좋아지고 있는 주요 원인이라고  본다.

 

국회 부의장의 역할에 대한 질문에는 대외적으로는 국회의장과 함께 외교활동을 하고, 대내적으로는 국회가 갈등상황에 빠졌을 때, 의장과 함께 각각의 지도부와 의견을 잘 조율해서 운영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부의장으로 국회가 중단되지 않고 1년 365일, 일하는 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며 국민들로 부터 불신하지 않는 국회로 가는 역할을 잘 하겠다고 말하였다.

 

현재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이, 대통령 중심제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는 차원에서 '국회 하반기에 개헌을 이루게 되면 4년 중임제 대통령제'를 받아들이는 게 좋겠다.

 

주의원은 분권형 대통령제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대통령의 권한응ㄹ 대폭 축소마ㅣㄴ 시킨다면, 대통령 중심제도 차선책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뜻이다. 국회에서 여야가 결단만 하면 개헌문제는 성공할 수 있다고 여긴다.

 

개헌과 맞물려 선거구제도 개편을 해서 그동안의 양당제 국회운영을 다당제 체제로 가야한다. 한 정당이 과반 의석을 다 차지하게 되면 제대로 된 국회운영을 해 나갈수 없다고 본다. 20대 국회 전반기는 박 전 대통령 탄핵, 후반기에는 개혁과 선거구제 개편을 이루어 낸다면 역사저긍로 평가받는 국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나라 소선거구제 선거방식은 사표가 너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래서 정당의 투표율과 국회 의석수가 어느 정도 비례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ㄴ으로 선거구제가 개편되도록 정기국회에서 여야간의 합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음으로 폐지 문제와 관련해서 정의당과 바른 미래당이 제일 앞장서서 2% 지지율이 상승되었다. 특활비 폐지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그 뜻을 따랐을 뿐이다.

앞으로도 국민들로부터 인정하는 정당이 되기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꾸준히 만들어 내고, 계속 공부하고, 현장으로 가급적이면 많이 가서 국민들과 부대끼고, 여댱을 잘 견제하고 국회에서 올바른 소릴를 하고, 서민들과 중산층을 대변하는 그런 정당으로 나아가면, 점차 국민들께서 지지를 보내줄 것이다.

 

일주일도 남지 않는 전당대회 대해서는 누가 당데표가 되어도 바른 미래당의 미래가 순탄치 않을 것이라 보고 있다. 바른 정당과 국민의당, 두 당이 통합된 지 5개월 정도 되었다. 당ㅈ빅자들 숫자가 여당과 자유한국당 보다 많다. 그러다 보니 구조조정을 하고 있는데, 정말 ㅍ서로 조정하기가 힘들다. 누가 되든 간에  우선  두 당의 화합과 단합이 내부저긍로 이뤄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또 언젠가  다가올 정계개편을 할 수 있는 정치력응ㄹ 발휘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당대표가 선출되면 모두가 화합해서 새롭게 시작하는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고 인터뷰를 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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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29 [11:03]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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