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시교육청, 여름방학 석면 제거공사 ‘합격’ 판정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18/08/14 [16:35]
▲     © 전남방송

 

광주시교육청이 여름방학 기간에 관내 2개 초중학교에서 진행한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731일과 814일 진행된 모니터단 잔재물 조사에서 합격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석면 제거 공사를 시행한 학교는 어룡초등학교동신여자중학교. 동신여중이 731일에, 어룡초가 814일에 잔재물 조사를 받았다. 14일 어룡초 석면 해체제거 잔재물 조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생각보다 청소 상태가 너무 좋다며 이전과는 달라진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학교 석면 모니터단엔 학부모, 학교 교장 또는 교감, 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 환경시민단체, 감리원, 공사감독, 환경부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석면 공사를 총괄하는 시교육청 김두환 교육시설과장을 포함한 교직원 다수는 잔재물 조사 당일 두 학교를 방문해 창틀전기트레이고정형 게시판 상부 등 사각지대를 사다리를 이용해 직접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공사 현장에서 김두환 과장은 석면 잔재물이 발생하면 절대 안 된다가시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빈틈없이 청소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시교육청은 잔재물 없는 석면해체·제거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43일 교원·학부모·언론사·시민·전문가가 참여한 석면TFT’를 구성했으며 4차에 걸친 협의회와 개별적인 분과 토론을 통해 617학교시설 석면해체·제거사업 세부매뉴얼을 마련, 이에 따라 올해 여름방학에 관내 2개교에서 석면해체·제거를 시행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8/14 [16:35]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