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동구, 9월까지 특별방역·소독 실시 연장
폭염장기화로 감염병예방 만전…방역서비스는 11월까지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18/08/14 [16:22]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폭염 장기화에 따른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당초 8월까지 예정된 집중 특별방역소독 기간을 9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다중이용시설, 광주천, 푸른길공원 등 사람이 많이 다니고 모기 방재에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분무·연무 방식 소독 및 유충구제 등이 실시된다.

 

초미립자 분무기를 사용해 물과 약제를 안개형태로 분사하는 방식의 분무소독은 경유를 사용하지 않아 기존의 연막소독 방식보다 친환경적이고 살충효과가 뛰어나다.

 

방문방역은 취약세대 및 재개발 예정지역 등 단독주택 거주자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일정을 편성해 해당가구를 방문, 마당·하수구·정화조 등을 방역한다. 신청기간은 11월까지다.

 

동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무더위로 모기활동기간이 예년보다 길어진 만큼 집중방역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소독으로 각종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문의는 동구청 보건위생과 608-3313.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8/14 [16:22]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24년 3월 이달의 추천관광지-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