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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대문명(마 문명)에서 민족의 역사와 뿌리를 찾는다
"이들 문명이 발견되자 세계 고고학계가 흥분과 경악했다. "
 
리복재 기자   기사입력  2009/05/30 [14:25]
▲ 백두산 천지     © 플러스코리아

 
우리는 민족의 구심점이나 정체성을  잃고 살아 왔다. 그 시기는 120년 정도나 된다. 더구나 우리 민족의 신인 하나님을 서양종교에 도용 내지 차용당하며 살고 있다.
 
구한말 외세와 일제의 침략야욕 근성과 이에 부하뇌동하는 앞잡들에 의해 우리 민족은 서로를 시기하고 모함하고 민족을 비하하는, 즉 식민지노예근성에 젖어 과거가 왜 중요해. 나만 잘 먹고 잘 살만 돼, 역사가 밥먹여 주냐?하는 타성에 젖어 살아온 시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광복 후 이를 바로 잡지 못한 치욕의 역사가 있기에 지금 우리는 통탄하는 것이며 목숨을 걸고 계몽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를 보는 것은 떠오르는 태양과 같이 밝은 미래를 보기 위해서이다. 과거에 잘한 것은 배우고 잘못한 것은 반성하고 고치기 위해서 역사를 보는 것이다. 그 역사로 인해 현재의 올바른 생각과 행동이 가능하다. 그래야 밝은 미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역사를 보는 것이다.
 
나아가 우리는 고구려(고려) 백제 신라의 역사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말아야하고 똑같이 중요하다. 이를 가지고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자들은 매국노로 칭해야 한다. 아직도 중국과 일본과 미국을 숭상하는 자들은 매국노인 것이다.
 
지금 선진국들의 민족주의자는 최고의 예우와 함께 극진히 대접 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비근한 예로 일제치하에서는 민족주의자이며 독립군이었지 않는가. 그들(일제치하에서는 앞잡이,광복 후에는 보수우익을 자처하며 수구기득권)은 민족주의자를 철저하게 고립시키며 회유와 협박, 암살과 테러를 자행하고 있다.
 
민족주의자을 현실에서는 어떻게 매도하고 있는가. 우파 보수세력은 극렬분자이자 빨갱이로,  좌파 진보세력은 관습분자이자 국수주의자로 왜곡해서 매도하고 있다. 민족주의자는 자국의 민족만 중요시 여기는 것이 아니라 타국의 민족도 중요한다. 결코 배타적 국수주의자, 빨갱이 가 아니다. 민족주의자는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발굴해 민족정기를 구현하고 타 민족의 우수성을 본 받자이다. 우리 민족의 역사도 모르면서 남의 나라 역사를 먼저 알고 성경을 줄줄히 외우는 현실을 목도하고 있는 게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이지 않는가.
진정한 민족주의자만이 진정한 세계주의자가 되는 것이다.
 

본지는 이러한 민족구심점을 가지고 국민들과 세계인에게 우리 민족의 역사를 알려, 참다운 정치 사회 문화 교육적인 면에서 계몽하고 홍보해 나갈 것이다. 그래야만 진정한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추어 나아갈 수 있고 평화의 시대가 오리라고 장담하기 때문이다.
 
고대한국문명(마 문명)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태초에 한국(환국)이 있었다.  한인(환인)께서 이끄시던 나라.
한 -> 환 (단순한 발음변화. 예: 한하다( 하(태양)같이 밝다) -> 환하다. 훤하다.)
 
桓(환)의 원래 발음은 한. 옥편에서 [桓]자를 찾아보면 옆의 사진과 같이 나온다. 호단절(胡端切)이라는 말이 [桓]자의 발음을 나타내는 것인데, 호(胡)의 [자음 (ㅎ)]과 [단(端)]의 [모음+받침 (안)]을 붙인 것이 [桓]자의 발음이라는 의미이다.
 
즉 [桓]자의 발음은 [ㅎ] + [안] = [한] 이라는 얘기. 하늘, 태양을 뜻하는 고대 한국어 [한]을 한자로 표시한 글자가 [桓] [韓] 등인 것.
 
그러므로 桓因(한인) 임금의 나라는 환국이 아니라 한국(桓國)
 
그런데 桓자의 발음을 나타내기 위해서 왜 호(胡)자와 단(端)자를 써 호단절(胡端切)로 나타낼까. 호자 발음의 한자도 많고 단자 발음의 한자도 많은데 굳이 [호(胡)]자와 [단(端)]자를 쓴 이유는?  
 
원래 [호(胡)]자는 중국의 동북방 즉 만주를 뜻한다. 원래 [호(胡)]자는 [古의 땅]을 뜻하는데 이는 [진리의 땅]을 뜻한다.[十.( 동서남북 중앙 - 음양오행)]자는 원래 진리를 뜻하는 글자이다. 올바르다는 말의 [올]도 [씨줄과 날줄] 즉 [가로와 세로]가 정확히 교차한다는 뜻이다. 
 
진리를 뜻하는 불교의 卍자도 十자의 변형.입구 자(口)는 원래는 진리를 설파하는 성인을 뜻한다.그래서 [兄]자는 원래는 그냥 형이 아니라 위대한 지도자를 뜻한다.
 
그러므로 [古]자는 [성인이 진리를 말한다]는 뜻. 공자가 " 나는 단지 고인(古人)의 가르침을 다시 말하는 사람이다." 한 것도  [고(古)]자가 원래는 단지 옛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옛날의 훌륭했던 때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桓因(환인)임금이 불경에서는 하늘의 임금(釋: 제석)으로 나오기 때문에 불경에서 나온 말이라 착각하기 쉬운데, 석가모니께서는 고대한국에서 건너간 블아만(브라만=발아문(바라문) )의 후손이고, 불경에 나오는 桓因(환인)임금이라는 말도 블아만(브라만)들에 의해서 전해진 것으로 즉, 원조는 고대 한국이라는 말이다.
 
▲ 충북 청원군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재배 볍씨     © 자료사진

" 슐레이만이 고대 트로이의 유적을 발굴하기 전까지 트로이는 신화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유적이 발굴되자 신화는 역사로 되살아났다."

 
얼마 전 한국에서는 세계가 경악할 어마어마한 연대의 세계 최초 유물들이 발견되었다.
쌀농사 세계 최초 - 1만 5천년전        (충북 청원군 출토 - 1998년)
신석기 세계 최초 - 2만년전              (전남 장흥군 출토 - 2004년)
토기 세계 최초 - 1만 수천년전          (제주도 고산리 출토)
 
이외 한국이 세계 최초인 것들    <- 관련글 클릭(언론기사 첨부)
 
▲ 2004년 발견된 전남 장흥군의 2만년전 신석기시대 유물 사진     ©자료사진
이들 문명이 발견되자 세계 고고학계가 흥분과 경악했다. 이 모두가 기존의 세계 최초라는 것들보다 최소한 수천년 빠른 것들로서, 그것도 모두 남한에서 발견된 것이다. 기존에는 신석기문명이 1만년전에 시작되었다는 것이 일종의 정설 내지 상식이었는데, 그보다 무려 1만년 빠른 신석기 문명이 발견된 것이다. 우리 민족이 이룩한 문명이 발견되고 알려지자, 한민족의 역사에 대해 세계 고고학자는 물론 석학들이 우리 민족 문명의 혁명적인 쾌거를 알고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 일본에서도 1만년 이상 전 토기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한국에서 건너간 것.그러므로 일본의 고대문명은 한국보다 최소한 수천년 늦다. 그래서 일본 지식층은 한국에 대한 극도의 역사 컴플렉스를 많이들 갖고 있다. 그래서 특히 일제가 조선을 침략해 식민지화 만들고 한국고대사 등 역사서 수십만권을 불태우고 무지하게 훼손, 왜곡했던 것이다. )
 환인(한인) -> 환웅(한웅) -> 단군왕검

나중에 단군왕검께서 조선(고(古)조선 - 옛 조선)을 세우신다. 조선은 삼한 즉 마한,진한,변한의 통합을 일컬음이다.
 
한국에서 조선으로, 그리고 후에 고구려(고구려는 일종의 별칭)가 건국되었다.그런데 고구려의 정식 국호는 고려이다.  중국 고대 역사책에도 고구려는 주로 고려 라고 나온다. 후에 발해(대진국)도 스스로를 고려 라 부른다. 일본 고대 역사책인 속일본기에 보면 발해 문왕은 스스로를 고려국왕 대흠무라고 말한다. 그리고 속일본기는 또 발해사신을 고려사신으로 부르고 있다.
 
[한국문명(마 문명)은 한국고대사연구회의 자료을 중심으로 밝혔습니다.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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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5/30 [14:25]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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