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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필요한 아이들, 민간후원으로 ‘여름캠프’ 떠난다
복지시설아동 137명 13~14일 케리비안베이 등 체험활동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18/08/09 [23:28]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지역사회 후원으로 12일 일정으로 희망 여름캠프를 떠난다.

 

9일 남구에 따르면 노틀담 형제의 집과 신애원에서 지내는 아동 137명은 오는 13~14일 용인 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에서 희망 여름캠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하는 아이들은 부모가 양육을 포기해 오갈 곳이 없거나 뜻하지 않은 사고로 부모를 잃어 사회복지시설에서 지내는 이들로 남구새마을회와 김가네 백운점 등 지역사회 후원 덕분에 이번 캠프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은 첫날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신명나게 물놀이를 한 뒤 다음날에 국내 최대 규모의 놀이시설과 동물원이 있는 에버랜드로 이동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번 희망 여름캠프를 후원한 이들은 문화 생활이 부족한 사회복지시설 아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하게 됐다면서 민간 차원의 후원문화가 활성화돼 사회복지시설 아이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도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 시기 우리 아이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털어 버리고, 신체 및 정서적으로 조화롭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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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09 [23:28]  최종편집: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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