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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특성화고 학생들은 교육청 취업센터에서 열공 중!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18/07/17 [21:01]

 

▲     © 전남방송


광주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대비 열기가 여름보다 뜨겁다.

 

광주시교육청(장휘국 교육감) 취업지원센터는 17일 기준으로 네 곳 강의실의 에어컨이 모두 돌아가고 있다.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등 3개 학교 학생 30명이 FTA(자유무역협정) 원산지 실무사 자격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2개 학교 학생 24명은 나노융합기술 인력양성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에너지밸리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현장적용기술과정엔 학생 50명이 참여하며 열공 중이다.

 

‘FTA 원산지 실무사는 자유무역협정 확대에 따른 무역·수출업체의 전문 인력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요즘, 중소기업의 원산지 판정을 위한 정보수집, 원산지 증명서 발급 등 원산지관리시스템을 담당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712일부터 18일까지 교육이 진행되며 시험은 721일이다.

 

특성화고 대상 나노융합 기술인력 양성교육716일 시작해 이론 150시간, 실습 450시간 총 600시간 과정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나노융합 기술인력 양성 교육에서 반도체 관련 이론과 실습을 많이 해 반도체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광주공업고 전자과 한지웅 군은 평소 반도체에 관심이 많다. 자신의 적성을 잘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해 이번 교육 과정에 도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11나노코리아 2018’ 박람회 영상메시지를 통해 나노기술이 적용된 메모리 반도체가 수출 1위 제품으로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우리나라 4차 산업 동력인 나노기술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와 사업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어 해당 분야 전망을 밝혔다.

 

그 외 다양한 공기관금융기업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대비 교육도 진행 중이다. 면접관에게 당당히 자신을 소개하기 위해 특성화고 학생들은 현재 진실한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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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7 [21:01]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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