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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연꽃은 如如하게` 피어
 
이미영 기자   기사입력  2018/07/15 [22:54]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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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가마솥 더위로 수증기즉시증발인 것처럼 폭염으로 밤에까지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그 폭염 속에서도 굿굿하고 아름답게 피는 꽃이 있으니, 바로 7월 꽃 `연꽃`인데 그야말로 시네마스코프 총천연색이다.

 

불교에선 여섯감각기관의 욕망의 세계를 욕계라고 한다. 욕망에 끄달려가거나, 집착성과 중독성이 심하게 되면 마음이 어지럽고 흐려지는 세상이 욕계세계라 한다.

그런 욕망의 세계에 살면서도 물들지 말라는 뜻에서 불교 경전에 연꽃을 비유로 든다.

 

광주 양산동 호수공원에 핀 `연꽃`을 보면서 비록 땀방울 쏟아짐이여도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도심 속 힐링공간이다.

 

연꽃을 제대로 보고 그 신비스런 향기를 들으려면 이슬이 걷히기 전 이른 아침에 보라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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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5 [22:54]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그림자 18/07/16 [21:53] 수정 삭제  
  와 ~~ 사진이 너무 멋져요
엄지 18/07/18 [09:21] 수정 삭제  
  곰방 톡 굴러 떨어져 애타는 꽃심을 뒤흔드는 물방울. 분명코 사랑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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