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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가고 싶은 섬」사업 역량강화로 명품 섬 조성 축적
안좌 반월‧박지도, 증도 기점‧소악도 마을 주민 대상
 
임경혁 기자   기사입력  2018/07/13 [22:28]

 

▲     © 전남방송


   

신안군은,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참여 운영 노하우벤치마킹 및 민역량강화 국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가고 싶은 섬안좌 반월박지도와 증도 기점소악도 마을 주민들과 추진위원회, 전남도, 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11부터 13까지 23일 일정으로 마을주민 주도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제주도 가시리권역, 웃뜨르 권역, 선홀마을 등을 방문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제1회 대한민국 농어촌마을 대상에 선정된 가시리 권역에서는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과정과 체험센터 및 운영프로그램 추진사례 등의 강의를 듣고,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동백동산 숲을 가진 선흘마을에서는 선흘마을 생태관광 운영을 직접 체험해보는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촌마을사업의 최우수 사례로 뽑히는 웃뜨르 권역에서는 지역 생태환경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사업, 홍보마케팅, 시설물 유지관리를 살펴보면서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과 접목해 실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기본역량을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많은 주민들은 사례를 통해 우리 지역도 주민의 역량으로 사람이 왕래하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은 기존의 하향식 사업이 아닌 주민 스스로가 추진위원회를 통해 만들어가는 상향식 사업이라며 주민역량교육을 통해 리더교육과 주민 참여를 높여 성공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은 지역주민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마을 단위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유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남도 공모 사업으로 신안군은 2015안좌 반월박지도, 2017년 증도 기점소악도가선정되어 5개년 계획으로 섬 별 40억원의 예산을 투입되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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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3 [22:28]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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