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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설립역사상 가장 강력한 구조개혁 추진 “5대 구조개혁 대원칙 확정...”
“4개 단과대학 자발적으로 학사구조 개혁안 제출.. 나머지 단과대학도 조정 중”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18/07/11 [23:42]

 

▲     © 전남방송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711일 오전 11시 본관2층 캡스톤디자인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설립역사상 가장 강력한 구조개혁을 단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강동완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법인, 총학생회, 직원노조, 교수평의회, 총동창회 등 대학구성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강동완 총장은 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 평가 결과에 대해 심려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 지역민, 학생, 학부모 등에게 사과하고 강력한 구조개혁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시대적 변화와 흐름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여 오늘과 같은 상황에 이르렀다는 점에 통감하며 강력한 구조개혁만이 지역민의 신뢰와 사랑을 회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강력한 구조개혁을 위한 5가지의 대원칙을 천명했다.

 

대원칙은 학문 및 행정단위 구조조정 모집단위의 계열화 및 광역화 기초학문단위 보호 단과대 및 계열별 책임경영제 시행 병원·치과병원이 임상 교원 인건비의 80% 부담(재정적자 해소 방안) 등이다.

 

이 대원칙에 따라 각 단과대학들이 자발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특성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사구조개편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미 외국어대, 미술대, 공과대, 체대 등 4개 단과대학은 38개 학과를 18개 학과로 개편하겠다는 안을 제출했으며, 나머지 8개 단과대학도 단계적으로 입학단위 구조 조정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교육과 관련하여 새로운 혁신 교육모델도 만들어 1학년 교양교육통합 플랫폼에서 기초 및 교양을 이수한 후 대부분의 학생들이 전공주도 학습을 통하여 전공학사를 획득하는 것 외에도 2학년 혹은 3학년부터 창의주도 학습이나 글로벌 주도 학습을 통하여 창의 학사나 글로벌 학사에 도전할 수 있는 혁신교육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문계열별 교양학부를 운영하고 학문 단위 개편에 따라 1+3, 2+2년제, 특성화 학문의 경우 2+3년제로 석사과정까지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문단위 구조조정과 함께 행정조직 개편을 비롯한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공간 및 인적 재배치를 통해 구조조정도 추진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많은 예산 절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민립대학으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역사상 최대의 구조개혁을 시행하겠다며 관심과 애정으로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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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1 [23:42]  최종편집: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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