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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시설점검단 訪北
 
신종철 기자   기사입력  2018/06/27 [23:08]

 

▲    오는 8월 20일부터 금강산에서 열릴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앞두고 이산가족면회소 등 금강산 현지시설을 점검할 우리측 점검단이 27일 오전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방북하고 있다. 연합




[전남방송/보도국 신종철 기자] 8월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앞두고 우리측 시설점검단이 방북했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22일 남북적십자회담 합의에 따라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현지 시설점검단을 금강산에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설점검단은 29일까지 금강산 지역의 이산가족면회소와 금강산호텔, 외금강호텔, 온정각, 발전소 등 상봉행사 관련 시설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한편 통일부에 따르면 남측은 지난 25일 북측에 시설 점검단 명단과 방북 일정을 전달했으나, 북측은 방북 예정 시간을 불과 1시간여 앞둔 이날 오전 8시 30분쯤에야 동의 회신을 보내왔다.

 

북측의 답변이 오지 않은 상태에서 일단 서울을 출발한 남측 시설 점검단은 북측의 회신에 따라 예정대로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를 거쳐 방북할 수 있게 됐다. 북측은 지난 22일 적십자회담 때도 회담을 불과 8시간 남겨둔 새벽 2시에 북측 대표단 명단을 남측에 통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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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27 [23:08]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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