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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암 경험자 지지프로그램 ‘소풍(逍風)’ 운영
5월부터 7월까지 월1회 만연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
 
임경혁 기자   기사입력  2018/05/17 [10:13]

 

▲     © 전남방송

 

화순군 보건소(소장 조영덕)은 재가암환자 간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정서적·심리적 지지를 위한 암경험자 및 가족 자조모임 소풍(逍風)’을 운영했다고 515일 밝혔다.

 

소풍(逍風)‘5월부터 7월까지(1) 암종별로 만연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하며 이번 자조모임은 위암과 여성암(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직접 경험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암종별로 각각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 하였다.

 

신림치유 지도사가 몸을 깨우는 스트레칭, 몸을 채우는 숲길걷기, 오감을 채우는 숲소리 명상, 숲의 향기 아로마 마사지를 진행하며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몸과 마음에 대한 건강함을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암 경험자 지지프로그램 소풍(逍風)‘6월에는 치료 중인 암환자, 7월에는 대장암 및 기타암종으로 진행하고 하반기에도 암종별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현재 화순군은 450여명의 재가암 환자들이 등록되어 방문건강관리팀이 건강체크, 암으로 인한 증상 및 통증 조절을 위한 정보제공, 영양제 및 영양식 지원, 암 치료비 지원 안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암 경험자는 집에 있으면 TV만 보고 있는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어서 너무 좋았다특히 자연과 함께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화순군 보건소 지역보건팀(061-379-53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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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7 [10:13]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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