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보성군 태백산맥문학관, 체험프로그램 연중 운영
소설 태백산맥 이야기와 함께 ‘나만의 컵 만들기’등
 
진유정 기자   기사입력  2018/04/17 [03:47]
▲     © 전남방송

 

보성군 태백산맥문학관에서는 17일부터 소설 태백산맥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체험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된다.

 

군민 및 관광객에게 일상 속에서 소설문학과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독창적이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태백산맥 로고 등 문학관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담아가는 나만의 컵 만들’, 1년 뒤보내는 느린편지 쓰기’, 한글과 그림 탁본 만들기등이 진행된다.

 

참가는 군민, 관광객, 학생 등 누구나 연중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나만의 컵 만들기7,000, ‘느린편지 쓰기1,000, ‘탁본 만들기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초·중학생에게는 문학관 관광상품 중 노트 및 연필을 증정할예정이다.

 

또한, 소설 태백산맥과 작가 조정래 삶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희망하는 단체 관람객에게는 문학관에 배치된 학예사와 함께하는 문학이야기가 진행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태백산맥문학관(061-850-8650, 8653)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을운영할 계획이다, “소설 태백산맥 이야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태백산맥문학관과 싱그러운 차밭이 있는 아름다운 보성에 봄나들이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정래 작가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분단의 아픔과 상처를 아우르는 태백산맥문학관은 4월 현재 누적 관람객수가 62만 명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학기행 1번지로 굳건히 자리매김 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문학자원 연계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도비 2원을 확보하여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0주년 기념 북 토크 및 전국 백일장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4/17 [03:47]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