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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주의하세요
영유아 시기 예방접종, 위생수칙 준수․감염환자 격리해야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18/04/13 [17:14]

광주광역시는 봄철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단체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의 침, 콧물 등의 분비물(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해마다 4~6, 10~이듬해 1사이 많이 발생하며, 올해 들어 광주에서는 11일 현재 수두 678, 유행성이하선염 130건의 발생 신고가 접수됐다.

 

수두는 3~6세에 잘 발생하며, 감염되면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가 1주일 가량 나타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무증상감염이 20%를 차지하지만, 증상이 있는 경우 귀밑 이하선 부위가 붓고 1주일 가량 통증을 동반하며 3~7, 13~18세에 발생률이 높다.

 

감염병 발생 감시 결과,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에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감염 예방이 필요하다. 예방접종을 제때 마치면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 있다.

 

아동 보호자는 생후 12~15개월 사이에 받는 수두 접종(1회 완료)12~15개월, 4~6세 때 각각 접종(2) 받는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예방 백신)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빠뜨린 접종이 있으면 완료해야 한다.

 

정순복 시 건강정책과장은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감염병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손씻기를 철저하게 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감염병 의심 환자가 발생한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수두는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을 때 까지, 유행성이하선염은 증상이 나타난 후 5일까지 전염성이 있어 이 기간에는 철저히 격리치료해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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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3 [17:14]  최종편집: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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