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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노인복지 서비스 "눈에 띄네"
보건진료소․마을회관 복합건물로 이용률 높여
 
화순타임스   기사입력  2009/03/28 [05:30]
 

▶     © 화순타임스 ◀
화순군(군수 전완준)이 노인복지 향상에 모범적인 선진 행정을 펼치고 있어 타지자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27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신축한 보건진료소를 모두 마을회관과 복합건물로 지어 주민들의 이용률을 크게 높이고 예산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

 화순군은 26일 청풍면 세청리와 남면 다산리에서 잇따라 보건진료소․마을회관 복합건물 준공식을 갖고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선진행정을 구현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진료소는 보건복지가족부의 설치기준에 맞게 진료실, 건강증진실, 진료원 숙소 등이 고루 갖춰져 있어 고령화에 따라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 노인들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완준 군수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전국 최초로 보건진료소와 마을회관을 복합으로 시공,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에 시달리는 농촌 노인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다양한 의료장비를 갖춘 보건진료소를 사랑방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배려한 것은 농촌 현실을 직시한 "선진 행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완준 군수는 기회 있을 때 마다 "당면한 노인 문제 해결에 행정의 최우선 순위를 둬야한다"며 "노인문제 해결 과제로 노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 향상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해 왔다.

 이 같은 전 군수의 의지가 그대로 반영돼 지난해 북면 맹리 보건진료소가 마을회관과 복합건물로 전국에서 최초로 준공됐으며 이날 두 곳 모두 같은 방식으로 지어진 끝에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탄생하게 됐다.

 전 군수는"일 할 수 있는 노인들에게 적당한 일자리를 주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해주는 의료시설과 의료장비 확충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겠다"며 "오는 7월 노인복시센터가 문을 열고, 전국 최초의 노인 전문병원도 짓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올해 10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615명의 관내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는데, 최근 집행부와 의회가 7억원을 모금 400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해 올해 1천여 명의 노인이 일자리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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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3/28 [05:30]  최종편집: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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