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슈.사건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박근혜 단죄가 대통령의 부패와 권력남용 및 정경유착을 추방하는 역사적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전남방송   기사입력  2018/04/08 [10:23]

  

▲     © 전남방송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에서 징역 24년의 중형이 선고되었다.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사유화하여 국정을 농단하고 헌법을 유린한 죄를 엄중히 처벌하는 것은 당연하다.

 

오늘의 판결은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도 결국 법 아래 있다는 우리 헌법의 정신을 재확인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심판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이는 극소수 특권 세력에 의해 얼룩져 온 우리 역사를 바로잡으라는 국민의 명령이다. 또한 민주법치와 국민주권 확립의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정치권은 촛불국민혁명의 과제를 법제도적으로 완성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 또한 정치가 민의를 거스르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반성과 자정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4/08 [10:23]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24년 3월 이달의 추천관광지-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