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에서 함평군수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한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7일 오후 함평읍에서 이개호 국회의원(함평·영광·장성·담양)과 당원·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개호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갈수록 심화돼는 농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농촌문제 해결 전문가가 필요하다”면서 “변함없이 더불어민주당을 사랑하고 지역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또 “함평군민이 서로 갈등과 고소 고발로 날로 심화 되어가는 지역민심을 볼 때 겸손하고 싸움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이 좋겠다.”며 “나도 괜찮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편인데 윤한수 후보는 능력도 출중하고 사람도 괜찮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가장 의리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함평에서 태어나 농업고등학교와 농협대학에서 농업에 대한 공부를 하고 해보농협직원을 시작으로 나비골 농협조합장까지 30여년을 농민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했다”며 “다정다감한 이웃집 아저씨 같이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군정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또 “함평에서 지금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현안은 군민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민심을 화합하는 일”이라며 “군민 모두가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면서 이웃사촌이 되도록 화합단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특히 "합리적인 판단과 미래지향적인 생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함평군을 살리고, 무엇이 함평 군민들을 활짝 웃게 만들 수 있는지 새로운 비전을 찾아내겠다"며 ▲청년이 돌아오는‘청년함평’ 건설 ▲함평군민 5만명 시대 개막▲농가소득 증대로 부자 함평군을 건설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함평 조성 등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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