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진도군, 52억8,500만원 투입…노인 일자리 사업 본격 시작
 
김태업 기자   기사입력  2018/03/13 [00:43]
▲     © 전남방송

 

 진도군이 528,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5개 사업을 실시, 1,807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군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최근 읍면과 대한노인회진도군지회, 진도문화원, 진도노인복지관, 서경노인복지관 등 수행기관별로 발대식을 갖고 노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올해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183천만원이 증가된 총 528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도읍내 교통 혼잡지역의 교통질서와 주정차계도사업, 게이트볼·파크골프 강사파견, 문화재·유적지·공원·체육시설 주변관리사업, 환경개선사업 등의 공익활동사업을 실시한다.

 

 또 취약 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해 말벗과 안부확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노-(-)케어 사업 등 25개 사업에 총1,807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노-(-)케어사업은 연중 운영하며, 공익활동형 사업은 3-11월까지 9개월간 추진된다.

근무시간은 월 30시간, 13시간 이내로 월 27만원의 보수를 지급받는다.

 

 진도군 경제활력사업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인 소득 보장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지역 특성을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 더 많은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일 할수 있는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 노후건강을 유지하고 소득을 지원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3/13 [00:43]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24년 3월 이달의 추천관광지-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