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2018년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의 문이 열렸어요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8/02/19 [20:04]
▲     © 정현택 기자

 

영암군이 운영 중인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지역에서 후원받은 방한복(100)과 떡국용 떡(30kg)을 다문화가족에게 전달 해드리는나눔행사를 시작으로 2018년 문을 열었다.

 

지난 210일 다문화가족 시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며느리나라 문화이해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명절을 앞둔 이번 교육에는 베트남, 중국, 네팔,몽골, 캄보디아에서 온 며느리를 둔 시부모님과 결혼이민자가 함께 며느리나라 문화와명절에 대한 이해를 통해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가족 간의 화합과 서로의문화를 존중하며 건강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28일에는 영암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취학전 학부모교육에 초등학교 교육과정 이해, 알림장, 학습준비물, 초등교과 미리알기 등 결혼이민자들자녀의 학교생활과 관련한 내용을 영암초등학교 교감선생님의 강의로 센터 교육장과 영암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진행되어 초등학교 취학을 앞두고 있거나 학령기 자녀가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자녀 학교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 시켜주는 교육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역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중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중국어 교실220일부터 4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통합센터로서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연중 실시될 예정이다.

 

센터에서 실시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밴드-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다누리 홈페이지, 다음 까페-영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공지되고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센터(061-463-2928~9)로 문의하면 프로그램 참여등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2/19 [20:04]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