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위문했다.
14일 화순군에 따르면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집중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복지시설 18곳, 영세보훈가족,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다문화가정,한부모가족,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 1,456명에게쇠고기, 양말, 생활용품 등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구충곤 군수는 12일부터 13일까지 더불어재활요양원, 부모사랑실버빌사랑의집, 화순삼성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18곳을 방문해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설 덕담을 나눴다.
또한, 화순읍 등 13개 읍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생활용품, 돼지고기, 라면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저소득 가정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살피는 ‘함께하는 복지, 명품 화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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