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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고흥으로 떠나는 문학 여행, 가족문학관
가족문학관, 이곳을 거닐면 절로 문학인이 된다
 
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8/02/15 [09:21]
▲     © 정현택 기자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이 개관 2개월 만에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넘는 방문 기록을 세우며 인기몰이 중이다.

 

 20171130일 개관일부터 최근까지 누적 관람객 수가 5,337명인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번 설 연휴 동안 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정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학기행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가족문학관은 한국 문학의 거장이자 '태백산맥'의 작가 조정래, 그의 아버지 시조시인 조종현, 조정래 작가의 부인이자 한국 대표 여류시인 김초혜의 예술인 2()의 문학세계를 대상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 문학관이다.

 

 시조시인 조종현 문학관, 소설가 조정래 문학관, 시인 김초혜 문학관 등 총 3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전시실별로 예술인 2대의 삶과 가족, 작품 활동 등을 1,200여 점이 넘는 전시자료에 고스란히 담아 전시되어 있다.

 

 또한, 일반인들에게 쉽게 문학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강좌 및 교육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가족문학관은 매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화요일 ~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입장은 오후 5시까지)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가족문학관은 이번 설 연휴에 분청문화박물관과 함께 정상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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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5 [09:21]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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