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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완준 화순군수 군민 화합 강조
사회적 갈등요소 없애나가자 ..19일 도암․도곡면 초도 방문에서
 
화순타임스   기사입력  2009/02/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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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끼리 서로 관심과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사회적 갈등 요소를 없애나가자

전완준 화순군수가 19일부터 시작된 읍․면 연두 순회 방문에서 틀에 박힌 군정 홍보 대신에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군민의 화합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제 화합하고 순하게 살자"고 시종일관 지역민의 애향정신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전 군수는 도암면사무소에서 가진 첫 번째 업무보고에서 세계 굴지의 기업들과 국내 대기업들이 엄청난 돈을 들여 이미지 광고를 펼치고 있는 실태를 파워포인트로 자상하게 설명하면서 "우리도 이제 지역 주민 모두가 화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전 군수는 "반대를 위한 반대는 지역발전에 암적인 존재에 불과하다"며"건설적인 대안을 곁들인 비판은 대국적인 의미에서 폭넓게 받아들이겠다"고 열린 행정의 구현을 강조했다.

전 군수는 "화순이 나아갈 방향은 비전 1030에 명시돼 있고 구체적인 전략과 목표를 가지고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며"지역주민과 공직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발전을 꾀할 때 시너지 효과가 나온다"고 지역민들과 소통을 중요시했다.

오후에 열린 도곡면 보고회에서 전 군수는 "화순이 시군 유통회사를 유치하고 농어촌 뉴타운을 유치하게 된 것은 공직자들이 변화와 혁신의 중심세력으로 변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광역 클러스터 식품산업단지를 반드시 유치해서 화순 농업발전의 대미를 장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군수는"지금 우리들이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후손들이 화순에서 자라고 태어난 사실에 자긍심을 갖고 그들이 잘 살 수 있게 든든한 토대를 마련해주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임무"라며 "멀리 보고 넓게 생각하는 지혜를 모아 갈등을 없애나가자"고 거듭 지역민들간 화합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도암면과 오후 도곡면 연두 순회 방문엔 각각 2백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여, 뜨거운 관심과 진지한 대화속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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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2/22 [08:11]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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