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상철)는 오늘 7일부터 다문화가정 10가정을 대상으로 소통과 이해를 통해 조화로운 가족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한 “부부집단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나누리상담센터 정귀례 센터장님을 모시고 “ 새롭게 사랑하기”를 주제로 서로의 다름에 대해 이해하고 인정함으로써 친밀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움으로 신뢰하고 사랑하는 부부로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을 세워 2월 27일까지 주2회, 총5회기를 진행할 것이다.
황상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 이번 부부행복학교 교육을 통하여 다문화가족 부부들에게 서로에 대한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여 신뢰감을 형성함으로써 부부의 관계를 증진시킬 뿐 아니라 건강한 가족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또한 앞으로 다문화가정이 조화로운 가족 분위기를 형성하여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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