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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내년도 국고 4231억원 확보
순천시, ‘대학로 쇼케이스’ 7일 개최<순천시 종합>
 
이준옥. 강수연 기자   기사입력  2017/12/06 [14:23]

 

순천시, 내년도 국고 4231억원 확보

- 국립순천민속박물관 3억원, 광주~순천 간 경전선 48억원 반영

 

순천시는 6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최종 의결되어 현안사업 858억원 등 총 4231억원의 국고 확보로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국고예산은 내년도 현안사업 38858억원,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 60324억원, 공모사업 71억원, 국가직접시행사업 553억원 및 매년 복지와 농업 등 연례 반복사업 2425억원 등을 포함하여 총 4231억원을 확보했다.

 

국립순천민속박물관 건립사업 3억원, 광주~순천 간 경전선 전철화 사업 48억원, 국도시설 개량 사업 3개소 15억원 및 백강 조경한 생가 복원사업 2억원, 순천 뿌리기술지원센터 기반 구축사업 33억원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 확보했다.

 

특히, 국립순천민속박물관은 민초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호남권 대표 국립박물관을 건립코자 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65억원 중 3억원의 설계비를 확보하여 사업의 단초를 마련하였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광주~순천 간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총 2304억원 규모의 초대형 SOC 사업으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당초 예산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역낙후도, 국토 균형발전 필요성 등을 중앙정부와 정치권 등에 설득한 결과 기본계획 수립비 48억원이 반영됐다.

 

주요 반영사업은 호남권 직업체험센터 건립 90억원을 비롯하여, 정원산업 연관사업으로 국가정원 운영비 40억원, 정원자재 종합유통·전시판매장 건립사업 25억원, 정원수 공판장 건립사업 24억원 등이다.

 

또 재난재해예방사업으로 주암 용촌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9억원, 동천변 저류지 조성사업 41억원, 조곡지구 우수저류시설 25억원, 성동로타리지구 우수저류시설 19억원, 남정지구 우수저류시설 114억원과 신규사업으로 장천지구 우수저류시설 5억원이 반영되어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시 마다 반복되던 도심침수 예방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외 국가직접 시행사업으로 주암댐 도수터널공사 400억원, 뿌리기술지원센터 기반 구축사업 56억원, 고성능 첨단 고무소재 상용화 기반 구축사업 17억원, 호국기념관 조성사업 11억원 등이다.

 

, 지역 SOC사업으로 벌교~주암 간 3공구 국도4차로 확장사업 5억원, 화순 동면~순천 송광 간 국도 시설개량 5억원, 화순 동면~순천 주암 간 국도 시설개량 5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지역발전특별회계 주요사업으로는 연향동 주차장 확장사업 40억원, 환선정 창작정원 관광명소화 사업 5억원, 해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19억원, 평곡천 도심하천 살리기 사업 15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및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51억원,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35억원 등이다.

 

그동안 시는 국고를 전략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정부정책에 맞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예산편성순기에 맞춰 전남도와 중앙부처, 기재부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 좋은 결실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고 확보로 민선 6기 현안사업 이행과 아시아생태문화수도로의 도약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2019년도 국비확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대학로 쇼케이스’ 7일 개최

- 순천대학로 문화거점이 될 7개 별별 공간 첫 공개

▲     © 전남방송


 

순천시는 대학로의 새로운 문화 거점이 될 7개 별별 공간 오픈 행사 대학로 쇼케이스7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개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공간들은 올해 순천시의 순천대학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예술 공간 디자인 계획 및 제작·설치사업 결과 조성된 것으로 안내소, 장터, 작업장, 무대, 놀이터, 휴게소 등 시민들의 참여를 유발시키고 다양한 활동을 가능케 하는 공간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대학로의 변화상을 볼 수 있도록 공간마다 사업 내용이 전시되며 각각의 공간 특성을 살린 이벤트도 마련된다.

 

순천대학로 안내소인 안녕, 순천대학로에서는 타자기로 순천대학로에 하고 싶은 말을 남기는 프로그램이, 청년 창업 실험 장터인 마켓실험실에서는 대청소캐릭터를 활용한 상품 판매 및 페이스페인팅이 진행된다.

 

또한 청춘오지라퍼단과 순천대학로 상인이 함께 만든 포토존이 설치되며, 청년 우산 리폼, 목공 워크숍,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5시에는 7개 별별 공간을 함께 둘러보는 별별 공간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530분부터 9시까지는 사업 결과 공유 및 순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의 상가 홍보 영상 콘테스트, 로큰롤밴드 더브록스의 공연 등 메인 행사가 한전 정문 인근 낭만상영관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없는 대학로였던 순천대학로에서 새로운 활동의 가능성을 실험해 본 올해 사업 결과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이다. 7개의 별별 공간들을 거점으로 내년에는 순천대학로의 문화가 한층 더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순천시 원도심, 청년 창업 챌린지숍으로 활성화

- 청년 챌린지숍 2차 확대, 빈 점포 리모델링 후 내년 3월 오픈

 

▲     © 전남방송


순천시는 원도심의 빈 점포를 없애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청년 챌린지숍은 쇠퇴해 가는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빈 점포 건물주, 상인회 등과 상호 협력해 청년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시민로 일대에 1차 청년 챌린지숍 청년100’ 6개소가 문을 열고 현재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순천시는 1차 청년 챌린지숍의 안정적인 정착에 탄력을 받아 원도심 빈 점포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청년 챌린지숍 2차 확대 운영 공고를 내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0인의 합격자를 선발, 지난 1130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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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06 [14:23]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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