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연예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옥주현, 연일 매진의 일등공신
 
보도국 신종철 기자   기사입력  2017/11/27 [16:19]
▲     © 신종철 기자


[전남방송/보도국 신종철 기자] 옥주현이 전대 미문의 흥행신기록을 써가고 있다.

 

2017 뮤지컬 레베카는 개막 이후 줄 곧 예매율 1위를 기록했고 현재 진행중인 지방 공연도 연일 매진인데 그 일등공신은 단연코 옥주현이다. 레베카의 매진 회차는 모두 옥주현이 댄버스로 출연한 날이다.

 

8월 12일 전석 매진 시키며 레베카 자신의 첫 공연을 시작한 옥주현은 이후 출연하는 날 마다 치열한 티켓팅 전쟁을 불러일으켰다. 공연 관계자들은 옥댄 (옥주현의 댄버스)이 조지킬 (조승우의 지킬앤하이드) 의 열풍과 닮아있다고 놀라 한다.

 

옥주현이 올해 <매디슨카운티의 다리> 등 총 세 편의 뮤지컬에 연달아 출연하며 자신의 회차에 끌어모을 관객이 20만을 넘길 것으로 추정된다. 관객이 지불해야 하는 티켓 가격이 많게는 14만원인 고가라서 더 놀라운 기록이다.

 

여러 배우와 스탭의 합작이긴 하지만 옥주현이 주도해 창출한 매출이 200억을 훌쩍 넘은 셈이다. 현재 차기작 <안나 카레니나> 의 티켓 예매도 오픈된 상태라서 관객수와 매출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매진이 잦아지면서 옥주현만의 이색 세레모니도 등장했다. 옥주현은 공연장을 찾은 자신의 팬 들에게 직접 만원 사례를 돌린다. 만원사례란 원래 전석 매진 시 제작사가 배우와 스탭들에게 현금 만원을 넣은 봉투를 돌리는 것을 말하는 데 옥주현의 경우 제작사 대신 사비로 팬들에게 만원 사례를 해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주는 선물은 안받겠다고 선언한 뒤로 오히려 배우 본인이 관객들에게 선물을 해오고 있다. 티셔츠, 손수건 등 본인이 직접 대량 제작한 선물들을 수시로 관객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공연할 때는 수 차례 옥수수와 손수건을 대량으로 구매해 전 관객에게 나눠줬고 최근엔 레베카 티셔츠를 만들어 다관람자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티켓파워에 걸맞게 최고의 개런티를 받고 있는 옥주현은 매 공연 개런티의 일정액을 떼서 동료들에게 나누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놀라운 흥행기록에는 가창력과 연기력 이외에 비싼 돈과 시간을 들여 공연을 찾는 관객들과 동료들에 대한 이런 마음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옥주현은 휴식 없이 새 작품 <안나 카레니나> 의 주연을 맡아 흥행기록을 이어갈 예정이며 내년 2 번의 개인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옥콘으로 불리는 옥주현 vokal 콘서트는 그 첫 회인 2015년 3000석을 매진시키며 성황을 이룬바 있다.

최근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고 러시아 초청을 받아 국영방송 채널원과 NTV 등에 출연하면서 해외 팬들의 관심도 끊이지 않고 있다.

========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7/11/27 [16:19]  최종편집: ⓒ 전남방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