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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기 의원, 신년사
화순발전을 위한 5대 목표 제시
 
화순타임스   기사입력  2008/12/31 [09:23]
 
《신년사》


존경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     © 화순타임스 ◀
희망의 기축(己丑)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뜻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08년 한 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정부의 잘못된 협상으로 인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촛불집회로 대표되는 국민적 저항을 초래했습니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선이 국회를 파행으로 몰아  넣었고, 여야간 극한대치를 초래하여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미국발 경제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우리의 실물경제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을 갈수록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농민을 비롯한 서민, 중산층이 대다수인 우리 화순군민께서 겪고 있을 경제난과 민생고를 생각하면 걱정이 앞섭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굳은 의지를 갖고 난관을 극복해 나아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화순군민께서 슬기롭게 현재의 위기를 돌파해 나갈 것으로 믿습니다.

지금 화순군은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눈부시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녹십자 화순공장을 중심으로 한 백신산업단지 조성, 전남대 병원에 이은 의대 이전 및 융합센터 건립, 대리 교차로 건설 및 화순~광주간 국도 확포장(제2너릿재 터널)을 포함한 도로 건설, 탄광지역개발사업 등이 순조롭게 추진됨으로써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더불어 빠른 속도의 발전은 기존의 낙후된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활기가 넘치는 고장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화순군의 변화와 발전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 저 최인기가 소띠 해인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화순발전을 위한 5大 목표를 제시합니다.

화순군을 생물 의약산업 및 의료산업, 四通八達 교통 중심지, 역사문화관광도시, 선진 농업이 어우러지는 전남의 중심도시로 반드시 발돋움 시키겠습니다. 이것은 지난 총선 당시 저의 공약이기도 합니다. 제가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반드시 기틀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화순군을 대한민국 생물 의약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현재 시험 가동 중에 있습니다만, 제가 유치한 녹십자 화순공장이 내년 3월에 완공되면 2010년부터 본격적인 백신제품 출시가 있을 전망입니다. 녹십자는 이미 300명의 화순젊은이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줬고, 연간 1,8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입니다. 여기에 지역대학, 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차세대 수두백신, 간암치료 백신, 조류 인플루엔자(AI) 백신 등 새로운 백신개발을 위한 투자가 이어지면 화순은 대한민국 생물 의약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둘째, 전남대 화순병원을 중심으로 한 전대 의대 이전, 의대 융합센터, 암센터 건립 등을 통한 의료산업의 육성에도 큰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화순에 의료산업이 활성화되면 전국 각지에서 첨단 의료서비스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로 인해 화순의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위해 저는 지난해 국회 예산 편성과정에서 기획재정부 및 보건복지부 장관을 강력히 설득하여 전남대 의대 융합센터 건립 예산 6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셋째, 제 2너릿재 터널을 포함한 화순~광주간 국도 확포장을 비롯한, 이양~능주간 국도 확포장, 지난 11월 예산 국회 때 제가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을 설득하여 새로 건설하게 된 대리 교차로 등이 완공되면 화순은 말 그대로 四通八達 전남의 교통 중심지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화순에 투입되는 도로 관련 국비 예산만 총 388억원을 확보하였습니다.

넷째, 사찰과 온천, 골프, 휴양이 어우러지는 역사문화관광도시로의 탈바꿈입니다. 우리 화순은 광주와 가까우면서도 운주사를 비롯한 전통사찰 및 군내 곳곳에 산재해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자연 휴양림, 온천, 골프장 등 일상에 지친 도시민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관광자원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탁월한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발전시키면 관광산업 하나만으로도 최소한 먹고 사는 것에 걱정이 없을 정도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위해 저는 지난해 연말 예산국회에서 운주사 정비 등 관내 사찰 문화재 보수를 위한 국비예산 17억원을 확보하여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농업 선진도시로의 탈바꿈입니다.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는 선진화한 농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따라서 화순군청을 비롯한 농가는 선진 농업 기술 도입 등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할 것이고, 저 또한 화순군이 농업 선진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할 각오입니다. 이를 위해 국회에서 농업 관련 예산 확보 및 법적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보고의 말씀도 덧붙입니다. 이번에 국회에서 농민의 생활안정 및 실질적인 소득보전을 위해 농어가목돈마련저축에 대한 이자소득 비과세 적용시한을 2011년 12월까지 3년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여 통과시킨 것도 이러한 저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존경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저는 중앙정부의 장차관으로 재직할 때도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 왔습니다만, 국회의원으로 처음 당선된 지난 2004년 이후 현재까지 들이고 있는 수고와 노력은 정부에 있을 때보다 몇 배는 더 된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화순지역의 발전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백신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생물의약산업 발전, 의료산업 활성화, 터널건설 및 국도 확포장 등은 모두 수천억원 이상씩 들어가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이 힘이 없으면 추진될 수 없는 사업들입니다. 이들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지역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소띠 해인 2009년에도 묵묵히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화순군민 여러분께서 저와 합심하여 지역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아가면 화순은 잘살고 복지가 넘치는 고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새해 늘 건강하시고, 추진하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1월1일

국회의원 최 인 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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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12/31 [09:23]  최종편집: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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