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대성황을 이루고 있는 화순국화향연이 밤에까지도 방문객들이 돌아갈 생각없이 국화향에 빠져 있다. 밤 10시까지 오픈하는 화순국화축제는 인간의 소리들을 아름답게 조화시키고 있을만큼 제 1회 설치미술제 설치미술들이 곳곳에서 한 몫을 하고 있다.
범속한 되풀이 일상에서 잠깐이나마 떠나 향을 아득한 소리로 듣고 싶다면 화순국화축제 야간 관람도 추천한다.
11월 12일까지 행사하는 화순국화향은 축제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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