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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정 자녀들의 아름다운 동행
“영암군과 함께 문화체험 나들이 퐁당퐁당 캠프”
 
예선영 기자   기사입력  2017/08/10 [16:31]

 

영암군(군수 전동평)과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전남지부 영암지회(회장 이경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83일부터 이틀간 보성군 율포해수풀장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정 초중학생 30여명과 수련회를 다녀왔다.

 

이번 수련회는 영암군과 함께하는 퐁당퐁당 캠프로 위풍당당!’이라는 슬로건으로 한부모가정 자녀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였다.

 

첫날,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에 아이들은 보성율포해수풀장에서 신나는 물놀이 및 워터파크 놀이기구를 타면서 흥겹고, 재미있게 더위를 날려 보냈다.

또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영그는 꿈의 산실을 만들어주기 위해 천문과학관에서 우주체험공간인 4D동영상관, 별자리 찾기 등 우주의 신비로움을 담아주는 좋은 경험을 선사해 주었다.

 

이튿날, 들풀미술학교에서 도자기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흙을 직접 깎고, 다듬고, 문질러서 그릇을 만드는 모습에 서로 하나가 되었다.

 

 

▲     © 전남방송

 

 

양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여름휴가철에 소외된 한부모가정 자녀들이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단체생활의 배려와 존중을 배우고, 정서적 교류와 소통으로 건강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경자 회장은 아이들과 문화체험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더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전국학부모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소외계층아이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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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10 [16:31]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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