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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ㆍ할아버지 손주사랑 건강교실’ 운영
전화 한통화로 지방세·세외수입 모두OK <화순군 종합>
 
정형희 기자   기사입력  2016/10/25 [08:44]

 

‘할머니ㆍ할아버지 손주사랑 건강교실’ 운영

전문강사 초빙 응급상황 대처법 등 최신 정보 제공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손자손녀를 돌보는 할머니․할아버지를 대상으로 ‘할

머니ㆍ할아버지 손주사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유아 양육에 대한 기술과 최신정보를 습득해 할머니, 할아버지의 역할증대와 명품 육아로 건강한 가족을 육성키 위해 마련된 건강교실은 21일부터 군 보건소 주관으로 관내 예비 조부모 및 현재 육아 중인 조부모를 대상(임신 중인 딸, 며느리와 동반가능)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문강사를 초빙해 명품육아를 위한 양육 기술 및 응급상황 대처법, 성장촉진 마사지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손자․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이 영․유아 양육에 대한 기술과 최신정보를 습득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에 거주하면서 손자, 손녀를 양육하거나 앞으로 양육할 계획이 있는 할머니․할아버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명 내외로 모집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보건소(379-5355)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 한통화로 지방세·세외수입 모두OK

화순군, ‘세입통합 ARS 간편 납부 서비스’ 본격 시행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집 전화나 휴대전화를 이용해 365일 24시간 지방세·세외수입을 조회 납부할 수 있는 ‘세입통합 ARS 간편 납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10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19일 화순군에 따르면 그동안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를 위해 은행창구, 자동화기기(CD·ATM), 인터넷 뱅킹, 위택스 등을 이용한 온라인 납부방법을 이용했으나

 

회원가입과 공인인증 등 절차가 복잡해 장년과 노인층 납세자들이 블편을 겪었다.

 

이에 반해 세입통합 ARS 납부는 인터넷 접속이나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어 누구든 간편하게 납부가 가능해져 납세자의 납부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납세자가 ARS 안내번호(061-379-5200)로 전화를 걸어 주민번호 또는 법인번호를 입력하면 납부할 지방세·세외수입 등 부과액과 체납액 등을 알 수 있다.

 

안내받은 지방세·세외수입 등을 신용카드나 휴대폰 소액결제, 가상계좌 납부방법 중 선택해 납부하면 실시간 수납 처리되며 결제확인 문자도 통보받을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세입통합 ARS간편 납부시스템이 구축돼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세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 등에 대한 불이익이 줄어들고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화순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 지원

 

화순여성지도자협의회, 여성라이온스클럽 카페 수익금 기탁

 

 

 

화순 관내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화순군은 화순군여성지도자협의회와 화순여성라이온스클럽이 ‘천사하루카페’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단체가 저소득가정의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화순문화원 북카페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련한 ‘천사하루카페’에는 뜻을 함께하기 위해 찾아온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행사수익금으로 마련된 470만원은 화순지역 여성청소년(12세∼19세)중 저소득가구 170여명의 생리대 지원비용으로 전액 사용되며, 구입된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택배로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하루카페에 뜻을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아이들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일에 더 많은 분들이 마음과 행동으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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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25 [08:44]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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