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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딸기 꽃눈 분화 검사로 명품딸기 생산
농업기술센터에서 9월말까지 꽃눈 분화 검서 서비스
 
전남방송   기사입력  2016/09/20 [08:51]

 

 

▲     © 전남방송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명품딸기 생산을 위해 딸기 꽃눈 분화 검사 서비스를 제공해 생산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딸기 꽃눈 분화 검사는 8월 말부터 9월말까지 시행하며 딸기는 육묘관리가 중요하므로 꽃눈 분화가 안 된 딸기묘를 정식할 경우 딸기 수확기간이 1~2개월 늦어지고 수확량과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꽃눈 분화를 꼭 확인 후 정식해야 한다.

 

특히 고설재배에서는 꽃눈 분화 여부가 양액 공급을 시작하는 시기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다.

 

   화순군은 27농가가 12.8ha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화순딸기영농조합법인’은 2012년과 2013년 농촌진흥청 선정 딸기분야 2년 연속 최우수단지로 선정됐다.

 

‘화순딸기영농조합법인’은 딸기 ICT(정보통신기술) 기술과 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을 접목한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여름은 딸기육묘를 하는 동안 고온이 계속되어 꽃눈분화가 늦어지는 농가도 있어 꽃이 적기에 나오지 않아 수량이 크게 줄어드는 피해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꽃눈 분화를 확인한 후 정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딸기 꽃눈 분화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담당(061-379-542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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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20 [08:51]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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