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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친환경농산물 48만평 계약재배 실시(보성군 종합)
농업회사법인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이미향 기자   기사입력  2016/09/20 [08:34]

 

보성군 친환경농산물 48만평 계약재배 실시

대체작목 48만평 계약재배로 50억원의 농가소득증대 기여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대표 손정록)에서는 보성군 농업인들과 양파 30만평, 브로콜리 10만평 등 5개 품목에 대하여 48만평을 계약 재배하여 50억원의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천면 일대 감자와 쪽파의 일부 재배농가와 북부지역 농가에서는 다양하고 새로운 특화작물 재배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신규 작물재배를 희망하고 있어 농)친환경산물유통센터에서는 이러한 농업인들의 욕구에 따라 적극적으로 농가와 계약재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별로 시범단지를 조성하여 농작물의 품질향상과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농업을 6차산업화 하는데 주력하여 미래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업인 전문교육과 더불어 농산물 유통실태 정보를 제공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계약재배 참여 선모 씨는 “보성군의 대표 작물인 감자와 쪽파 뿐만 아니라 신대체소득작물인 양파와 브로콜리 등을 계약 재배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농촌이 활기차고 잘사는 농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관내 농산물에 대하여 국내외에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새로운 소득작물 전환으로 농촌경제를 활성화 하는 데 주력하겠으며, 농)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와 협의하여 2017년도에는 계약재배면적을 점차 확대하여 100억원의 목표로 소득작목 재배농민들을 위하여 예산의 범위 내에서 종자대 지원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보성 주월산 패러글라이딩장 이륙장 정비

 

총 4억원 투자 안전한 활공 및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

 

 

▲     © 전남방송

 

▲     © 전남방송

보성군은 전국적으로 많은 산악레포츠 이용객이 찾고 있는 호남정맥 구간에 위치한 주월산(해발 557m) 패러글라이딩장에 대하여 안전한 활공 및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하여 대대적인 이륙장 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전국 제일의 산악레포츠공간으로 구축했다.

 

총 4억원을 들여 사계절 이륙할 수 있고 이용객 편의 및 안전 도모를 위하여 기존의 이륙장 바닥에 흙을 쌓아 높여 야자매트깔기, 장비 점검과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파고라 데크, 5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 확보, 이동식화장실 및 배 형태 전망대 설치, 이륙장 및 착륙장 풍향계 설치, 통나무에 글씨를 새겨 만든 포토 존, 그늘 제공을 위한 나무식재 등의 정비작업을 추진했다.

 

또한 보성군에서는 금년 말까지 전남도지사 특별교부금 3억원의 사업비를 입하여 주월산 패러글라이딩장으로 오르는 진입 임도의 곡선부분에 대하여 선형개량을 하고 차량의 교행이 가능하도록 도로 폭을 넓히는 확포장 등의 진입임도 개선사업을 추가로 마무리하여 내년부터 전국 단위 행사를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보성 주월산은 겸백면과 조성면을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동쪽으로는 소태백산맥 무대인 존제산과 벌교읍, 서쪽으로는 제암산과 보성강, 남쪽으로는 가을곡식이 익어가는 예당평야와 청정해역 득량만, 북쪽으로는 산철쭉과 바위가 잘 어울려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초암산철쭉군락지 등이 위치해 활공장으로서 최적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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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20 [08:34]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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