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2024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대책회의’ 개최 | [전남방송.com=정현택 기자] 진도군은 최근 ‘2024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진도군, 진도경찰서, 진도소방서 등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안전지수 현황과 분야별 개선 대책을 공유했다.
또한 분야별 사망자수와 안전사고 발생건수를 감축시키기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하는 등 진도군과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지수를 개선하기로 도모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안전과 관련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해 지자체 간 안전 정도에 대한 등급을 계량화하여 매년 공표한다.
총 5개 등급으로 분류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
군은 안전벨트 착용, 방향지시등 점등, 위해요소 안전신문고 신고 등 의식이 취약한 부분에 대한 시민 의식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캠페인 전개, 안전교육 실시 등 각종 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도가 되기 위해서는 진도군과 관계기관, 주민들의 노력이 필수다”며 “계속해서 진도군의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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