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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1~4가 ‘아름다운 간판 거리’로 거듭났다
126개 간판 신규 설치…5가 선정으로 ‘전국 유일’ 우수사례 기대
 
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24/06/07 [13:46]

▲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1~4가 ‘아름다운 간판 거리’로 거듭났다


[전남방송.com=정현택 기자] 광주 동구는 ‘2023년 행정안전부 간판 개선 사업’ 공모 선정으로 시행한 ‘충장로 4가 간판 개선 사업’을 최근 마무리 짓고, 126개 간판을 신규 설치하며 아름다운 간판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행정안전부 간판 개선 사업에 ‘충장로 5가’까지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20년 충장로 1가부터 5가까지 총 1,093m의 거리가 전국 유일의 간판 개선 사업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4월부터 4억 6천만 원을 들여 장충상회(충장로4가 입구)에서 보석 갤러리에 이르는 50개 건물, 126개 업소를 대상으로 ‘충장로 4가 간판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원색적이고 노후화된 간판과 대형 돌출간판 등을 정비하면서 ‘간판 디자인 학교’를 운영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간판 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제고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업소별로 개성 있는 간판을 제작하는 데 일조했다.

이로써 광주 시민들의 오랜 추억과 낭만을 간직한 충장로4가는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해 한층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와 함께 동구는 지난 3일 충장로4가 번영회와 ‘간판 자율관리단’ 협약을 체결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충장로4가 간판 개선 사업을 지속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상권의 중심인 충장로 거리를 연차별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밝고 깨끗하게 변화시킬 것”이라면서 “주민과 관광객이 찾아오고 싶은 거리, 기억에 남는 거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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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07 [13:46]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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