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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실제를 방불케 하는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 실시
군민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 보호 위한 전시 태세 점검
 
이남현 기자   기사입력  2016/08/24 [14:51]

 

▲     © 전남방송

 

 

담양군은 지난 23일 오후 4시 본청 14개 부서 필수요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을지연습에 따른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청이 폭격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를 가정, 전쟁수행에 필요한 지휘부를 비롯한 필수요원과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소산·이동하는 훈련으로,군은 필수요원 60여명과 중요문서 등을 1대의 대형버스와 2대의 소형화물차를 이용해대피장소로 신속히 이동하며 전시 행정관리에 차질 없는 모습을 보였다.

 

훈련에 앞서 군은 오전 930분경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소산·이동에 따른 필수요원 사전교육을 실시, 전시 창설기구인 소산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을 교육해 이를 숙지토록 하며 훈련에 철저를 기했다.

 

특히 예년과 달리 올해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남북 간 긴장의 심화로 적극적인 실제 참여 훈련이 필요하다는 점이 대두됨에 따라 군은 전시, 평시 연계된 시행절차 숙달 등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전시 총력전 수행태세를 점검함으로써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을지연습 기간 내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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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24 [14:51]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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