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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한일해협연안 지사회의, 10월 30 여수서 개최
24일 실무회의서 공통 주제로 ‘관광활성화 방안’ 선정
 
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23/03/24 [14:49]

▲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


[전남방송.com=정현택 기자] 전라남도는 24일까지 이틀간 목포에서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 실무회의를 열어 올해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지사회의의 공통 주제를 관광활성화 방안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일해협 8개 시도현 국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실무회의에선 지난 지사회의에서 제안된 신규 공동사업 추진 방향 등 후속조치를 논의하고 올해 개최 예정인 제31회 지사회의 일정 및 공통주제를 논의했다.

올해 제31회 지사회의는 10월 30일부터 이틀간 여수에서 ‘관광활성화 방안’을 공통주제로 열린다.

또 지난해 제30회 지사회의에서 제안된 신규 공동사업인 녹색성장 학생회의는 2023년 혹은 2024년도 사업 개시를 목표로 올해 구체적 내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밖에 제29회 지사회의에서 논의된 도시재생 정책교류를 위한 교환연수 사업을 2023년 경남, 2024년 일본 사가현 주관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단순한 상호교류를 넘어 한·일 지방정부 공동사업에 대한 지혜를 나누면서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31회 회의도 차질 없이 준비해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한일해협연안 지역의 공동번영을 위해 지난 1992년 설립됐다. 한국에서 전라남도,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일본에서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야마구치현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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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24 [14:49]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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