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곡성군, 밭작물 생산 노동력 절감을 위한 지원 주력
소비자 맞춤형 찰옥수수 생산단지 조성사업 외 3개 사업 총 3억 원 투입
 
이미영 기자   기사입력  2023/03/23 [16:10]

▲ 곡성군, 밭작물 생산 노동력 절감을 위한 지원 주력


[전남방송.com=이미영 기자] 곡성군이 올해 밭작물 안정생산 공급을 위해 소비자 맞춤형 찰옥수수 생산단지 조성사업 외 3개 사업에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밭작물 보조사업은 옥수수와 콩의 안정적인 생산과 병충해 피해 방제를 통해 밭작물 생산 노동력 절감과 소득 안정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소비자 맞춤형 찰옥수수 생산단지 조성사업, 틈새 소비자들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미니찰옥수수 육성 시범사업, 옥수수 가공 확대 시설구축 지원사업, 밭작물 조류피해 예방 생산기술 시범사업에 대해 교부를 결정했다.

4개 사업 중에서도 옥수수 가공 확대 시설구축 지원사업은 매년 증가하는 옥수수 재배 면적에 따른 가공 및 선별장의 시설 확충을 위해 옥과농협과 협력해 1억 6천 1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옥수수의 성공적인 출하와 연중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니찰옥수수의 육성 시범으로 간식용 찰옥수수의 상품화와 유통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그리고 콩 육묘 이식 재배 지원을 통해 콩 재배의 가장 애로점인 조류피해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시범 추진도 진행 중이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고품질의 옥수수・콩 생산을 위한 지원으로 고령화된 노동력을 절감시키고 소비트렌드에 맞는 밭작물 상품화를 통해 농가들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3/03/23 [16:10]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