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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귀농어귀촌 정착도우미 멘토링 역할 수행
16명 위촉, 귀농어귀촌 정착도우미들의 활약을 기대
 
박용수 기자   기사입력  2023/03/16 [16:28]

▲ 고흥군, 귀농어귀촌 정착도우미 멘토링 역할 수행


[전남방송.com=박용수 기자] 고흥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직영하는 고흥귀농귀촌행복학교에서 지난 3월 10일 귀농어귀촌 정착도우미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귀농어귀촌 정착도우미 공개모집을 통해 읍면별 1명씩 총16명을 정착도우미로 선정 위촉했다. 이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거주지 읍면지역에서 정착도우미로 활동하며, 예비 귀농어귀촌인에게 작목별 정보나 재배기술 안내와 더불어 관내 빈집 및 농지정보, 지리정보, 지역민과 융화방법 교육 등 멘토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정착도우미는 고흥군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는 귀농어귀촌인들이 주민과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불편사항 해소 사후관리 모니터링’도 함께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흥군 인구정책에 대한 토론과 정착도우미 소개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노하우 등을 서로 공유하며 지역 정착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귀농어귀촌인의 고흥살이 길라잡이 역할을 다짐하는 등 멘토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농촌 적응부터 실습교육까지 단계별로 진행해 귀농어귀촌인의 초기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비 귀농어귀촌인들에게 이번 교육이 재미있고 활기찬 농촌생활의 밑바탕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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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16 [16:28]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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