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양파 껍질같이 신기하게 생긴 복수초는 복 복(福) 자에 목숨 수(壽) 자를 써서복과 장수를 기원한다고 전해진다.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을 틔우며 봄 소식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 복수초는 어둡고 추우면 꽃망울을 닫고 있다가 해가 나오면 비로소 꽃망울을 활짝 열어 얼굴을 보여주는 꽃이다.
출처: 화순군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