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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택 2017/03/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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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臥佛 바람 이는 운주사 풍경소리 그윽한 그리움 하나 불러온다, 운주사에 가면 기다리는 임이 당신 뿐이여서 번민 안고 서있다, 禁斷의 벽을 넘어서야 그대에게 갈수 있음이니 그저 세월만 떠밀고, 아~기다리다 돌아선 세월 천년이 지났구나, 이제 당신 께어나서 나를 품어주면 어쩌겠는가, 그리워 하다 목이 메이면 마애불상 아래 감로수 한바가지에 내 설움 풀어 놓리라.
  • 스침 2017/03/0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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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전 대학때 장길산 속의 운주사는 신비롭고 가슴 아팠다. 확인코져 동아리 회원들을 꼬여 운주사로 지금으로 치면 번개모임을 하였다. 20여명이 와불을 보며 경이로워 "우와" 하는 감탄사만 내내 쏟아낼 뿐 더 이상 말을 못했다. 그 때에는 와불의 크기에 입이 쩍 벌어졌고 와불의 전설에 턱뼈가 멈춰버렸고 장길산의 아픔이 열정이 가슴을 먹먹하게 하였다. 지금은 양인숙 박사님의 따뜻한 운주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참 좋다. 스쳐 가는 모든 걸 놓치지 않고 시심과 것도 맑은 눈을 가진 자만이 내 놓을 수 있는 동시로까지 만날 수 있어서 더 좋다
  • 스침 2017/03/0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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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로 만난 풍경 소리가 더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박사님 덕분에 알았습니다
    "애기석불"을 보고 귀여운 동시 한편이 뒹굴거려 참 좋습니다

    덕분에 박사님!

    스쳐갈 뻔한 애기석불의 맨발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털신 한 켤레 가져갈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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