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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는 핫플레이스 바로 이 곳! 4편>구례 무우루
근심 걱정 없이 쉼할 수 있는 카페 無憂樓
 
이미영 기자   기사입력  2020/04/19 [13:25]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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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 없는 집으로 바쁘고 힘든 일상에 누구나 외할머니집 오듯, 친정집 오듯 편히 쉬었다 가라는 마음으로 무우루를 운영하게 되었다"는 강영란씨는 전북 역사교사로 30년을 교직하다가 퇴직 후 평소에 지리산 종주하고 애정했던 이 곳 구례 사성암 가는 길목 죽연마을에 한옥을 구입하여 터를 잡고 자녀분들도 서울에서 내려와 재단장해 카페로 운영한지 3년 째 접어들었다고 한다.

 

"여러 방송사에서 여러 번 취재요청이 들어왔지만 방송을 타버리면 너무 혼잡해져 오는 손님들이 편히 쉬지 못하고 갈까봐 염려되어 그냥 알음으로 조용히 오시길 바란다" 는 강영란씨는 지금은 무급 알바로 일하고 사장은 장녀 박해강씨가 맡고 있다고 소박하게 웃는다.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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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지 않는 듯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곳곳에 잊었던 추억을 소환하듯 인테리어 소품들이 외할머니집,친정집에 온 것 같아 맹목적 감각 핸드폰도 잠시 off해두게한다. 햇살이 살짝살짝 드리우는 툇마루에서의 차 한 잔은 그야말로 무우(無憂)~.

 

이 곳만의 또 한가지 매력은 비정제 원당,무항생제 계란,스페셜 원두등 모두 식자재가 유기농으로 매일 직접 만들고 있는 박해강 사장의 케이크는 두루 호평을 받아 한지 메뉴판이 닳아져 있다.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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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시골 마을에 있는 한옥을 개조해 카페로 운영하는 곳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자연및 마을과 조화를 이루며 소소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도시 속 카페문화와 사뭇 다른점도 있다. 

 

이 곳 구례 무우루( 無憂樓)는 단지 오감이 일회성으로 소비되고, 대화 공간만이 아닌 좀 더 오래된 문화속 새 정(情)이 드는 공간으로 젊은이들에겐 외할머니집이듯,중장년들에겐 친정집에 오듯,중노년들에겐 그리운 고향집이듯 세대간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매력적인 카페로 인싸를 조심스레 드러내는 곳이다.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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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은 11am~6pm (5:15pm 라스트 오더, 월·화요일 휴무), 061 782 7179, 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연길 6 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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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19 [13:25]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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