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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드론 활용 지적 행정업무 지원 본격 추진
역점사업 대상지․신도시 등 주요 개발지역 100개소 목표
 
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23/03/17 [15:18]

▲ 드론 항공 촬영(관광홍보, 임자도)


[전남방송.com=정현택 기자] 전라남도는 3월부터 도 및 시군 사업부서 등에서 신청한 지역을 대상으로 자체 보유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 등을 제공하는 행정업무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00개소를 목표로 전남도 역점사업인 전국체전,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섬 관리 등 사업 대상지를 직접 촬영하고 활용 목적에 맞게 제작해 제공한다.

또 매년 도내 주요 신도시 및 산단 등 주요 개발 지역의 변화 모습을 도시 재생, 농공단지 정비, 1천분의 1 전자지도 구축, 홍보 콘텐츠 제작 등 행정업무에 활용 가능토록 지원한다.

지난해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건축경관 심의, 한국에너지공과대 등 각종 사업지구 93개소에 대한 행정업무를 지원해 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올해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대한 도심지 3차원 데이터 시범 구축사업을 통해 구축한 영상을 전남도공간정보플랫폼에 탑재해 오는 6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또 나주 혁신도시에 대한 3차원 데이터 기반을 조성하는 등 점차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행정 모델 개발에 힘쓰겠다”며 “도민을 위한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기능 개선을 통해 점차적으로 도민 누구나 활용 가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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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17 [15:18]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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