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 동구 ‘주민과의 똑똑한 대화’로 본격 소통 행보
이달 20일부터 5월 10일까지…아파트·권역별 의견수렴
 
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23/03/15 [13:39]

▲ 광주 동구 ‘주민과의 똑똑한 대화’로 본격 소통 행보


[전남방송.com=정현택 기자] 광주 동구는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과의 똑똑한 대화’를 통해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똑똑한 대화’는 기존 13개 동 순회 방식에서 탈피해 다양한 분야별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아파트·권역별로 마련된다. 이 기간 동안 민선 8기 출범 이후 동구 구정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아파트별 주민과의 대화는 신규 아파트 10개소 입주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목요일 저녁(오후 7시~8시 20분)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아파트 입주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구정 발전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 등을 청취한다.

13개 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균등한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자 오는 30일, 4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권역별 주민과의 대화도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마을별 현안 사업·개선사항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오랜만에 재개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아파트 입주자들은 물론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3/03/15 [13:39]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24년 3월 이달의 추천관광지-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