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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 한덕수 국무총리 면담 진행 “ 전라선 고속화 사업 예타 면제 , 여순사건 전문조사인력 확대 등 전남 · 여수 숙원과제 해결 요청 ”
김회재 의원 , “전남 · 여수의 숙원과제 해결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적극 지원 필요”
 
여전화 기자   기사입력  2023/02/14 [14:08]

▲ 김회재 의원 (여수시을)


[전남방송.com=여전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 (여수시을) 은 14 일 국회 본청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전남 · 여수 지역의 숙원 과제 해결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는 면담을 진행했다.

김회재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단독으로 면담하고 ▲전라선 고속화 사업 예타 면제 ▲국토부가 확정한 SRT 전라선 투입 계획 조속 추진 ▲여순사건 완전한 해결을 위한 전문 조사인력 확대와 진상조사보고서기획단 조속 구성 , 공동체 회복프로그램 도입 ▲여수 국가산단 안전 및 지속가능성 지원책 마련 및 탄소중립 대전환 지원 ▲지역의 질 좋은 일자리를 위한 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의 지역본사제 추진 ▲여수 고속도로 신설 추진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전남 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 ▲COP33 유치 등 여수 기후변화 선도도시 전화 ▲섬진강유역환경청 설립 등 전남 ‧ 여수 지역 숙원과제 지원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전라선 고속화 사업 제 4 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으로 전라선의 ‘저속철’ 오명을 벗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면서도 “ 하지만 전라선 고속화 사업의 신속한 완결을 위한 예타 면제가 절실한 상황 ” 이라며 전라선 고속화 사업 예타 면제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SRT 전라선 조속 투입, 여순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전문조사인력 확대 및 진상조사보고서 기획단 조속 구성 , 여수 국가산단 안전 및 지속가능성 지원책 마련 , 전남 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 등 지역 균형발전과 전남의 숙원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시급하다 ” 고 강조했다.

이에 한덕수 총리는 “ 과거 여수 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경험이 있어 여수 발전에 공감하고 있다 ” 라고 말하며, 전남 · 여수 숙원과제에 대해 “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전남 · 여수의 숙원과제들을 잘 검토하겠다 ” 고 화답했다.

김회재 의원은 지난해 11 월 여수 대학병원 · 순천 의대 · 광양 간호대 설립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하고 , 전남의 의료인프라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 지난 2 월 6 일에는 여순사건 공동체 회복프로그램 도입 및 유족 지원금 지급을 골자로 한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전남 · 여수 지역의 숙원 해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했던 김회재 의원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 등을 통해 SRT 전라선 연내 투입 계획을 이끌어내고 , 여수 ~ 남해 해저터널 조기 착공 추진 , 전라선 고속화 사업 제 4 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 여수 고속도로 신설 용역 예산 확보 등 여수 국토교통 현안 사업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후반기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으로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 노후 국가산단특별법 ' , 지역에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 지역본사제 3 법 ' 등을 발의하고 , 여수 국가산단 안전과 탄소중립 예산 확보 등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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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2/14 [14:08]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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